이를테면 세상의 바깥 혹은, 가늠할 수 없는 그 쯤 어딘가
환도와 리스라는 연인이 살고 있었다.
환도는 반신불수인 리스를 유모차에 태우고
'따르'라고 불리는 이상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둘은 언제나 같은 자리로 돌아오고 만다.
환도의 불안에 가까운 유희. 그때마다 상처받는 리스,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의 죽음.
홀로 남은 환도는 그녀의 주검 앞에서 슬피 운다.
이 작품은 페르난도 아라발의 <환도와 리스>를 바탕으로 연출적 해석이 가미되어 있다.
연출은 작품 후반부에 아라발의 또 다른 작품인
<기도>와 <자동차 묘지>를 부분적으로 추가한다.
관객들은 이 작품을 통해 기존 <환도와 리스>와는 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Photo Call
장햇살
조연출_나여랑, 유운
무대감독_이수진
드라마터그_박정규
무대디자인_송민정, 이도희
무대디자인보_한규리
조명디자인_김민섭, 유기민
조명디자인보_양정우
의상디자인_정동욱
음악감독·작곡_이수빈
그래픽디자인_윤한솔
조명오퍼_장유
음향오퍼_오창섭
분장디자인_조윤정, 전환수, 신정식, 장원형
기획_이경화
객석감독_윤현지
환도와 리스라는 연인이 살고 있었다.
환도는 반신불수인 리스를 유모차에 태우고
'따르'라고 불리는 이상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하지만 둘은 언제나 같은 자리로 돌아오고 만다.
환도의 불안에 가까운 유희. 그때마다 상처받는 리스, 그리고 이어지는 그녀의 죽음.
홀로 남은 환도는 그녀의 주검 앞에서 슬피 운다.
이 작품은 페르난도 아라발의 <환도와 리스>를 바탕으로 연출적 해석이 가미되어 있다.
연출은 작품 후반부에 아라발의 또 다른 작품인
<기도>와 <자동차 묘지>를 부분적으로 추가한다.
관객들은 이 작품을 통해 기존 <환도와 리스>와는 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고도를 기다리며
작가 : 사무엘 베케트
연출 : 쯔카구치 토모
공연시작 : 2013-06-06
장소 : 상자무대2
우리 박사장의 식칼
작가 : 현찬양
연출 : 문재호
공연시작 : 2013-12-12
장소 : 상자무대2
라쇼몽: 하나의 사건 네 개의 진술
작가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연출 : 윤가람
공연시작 : 2013-12-05
장소 : 상자무대2
마이너스 그라운드
작가 : 황지우
연출 : 윤정섭
공연시작 : 2013-11-21
서른을, 그리다
작가 : 안수진
연출 : 안수진
공연시작 : 2013-11-29
장소 : 실험무대
임차인
작가 : 윤영선
연출 : 박현정
공연시작 : 2013-11-21
장소 : 상자무대2
광인일기
작가 : 루쉰
연출 : 라성연
공연시작 : 2013-11-14
장소 : 실험무대
환도와 리스와 관과 복숭아
작가 : 페르난도 아라발
연출 : 하수정
공연시작 : 2013-10-31
장소 : 실험무대